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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임신 아냐" 강남♥이상화 러브스토리 최초 공개 '동상이몽2' 영원한별빛 | 2019.10.01 | 조회 401 | 추천 0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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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이상화 예비부부의 러브스토리가 독점 공개됐다. 9월 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강남 이상화 예비부부가 합류 첫등장했다. 강남은 “명하 피디가 정글에서 같이 했던 피디다. 저희가 이어지게 하는 역할을 많이 했다. 사귀기 전부터 계속 이야기했다. 만약 결혼하게 되면 꼭 나와라. 꾸준하게 8-9개월 동안 섭외처럼 했다. 정말 결혼하게 됐다고 했더니 1주일 뒤 섭외가 왔다”며 ‘동상이몽2’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말했다. 이어 강남은 촬영을 결정하고 가장 걱정한 게 스킨십이라며 “자연스럽게 하면 방송에 못 나간다. 카메라가 있으니까 손잡기도 어색하고. 촬영 안 했으면 좋겠다”며 예비신부 이상화에 대해 “실제로는 여리여리하고 올림픽 할 때는 커 보이는데 몸은 조그맣다. 정글에서 봤을 때 작았다. 키도 어깨도 그렇고 허벅지도 줄어들고 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상화 자랑을 해달라는 부탁에 강남은 “귀엽고 여리여리하고 사랑스럽다”며 “이런 이야기 할 거면 두세시간 달라”고 무한 애정을 뿜어내다가도 이내 “아, 나 못하겠어”라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또 강남은 귀화에 대해서도 “물론 결혼하게 되니까 그런 이유도 있었지만 엄마가 한국 사람이고 한국에서 살고 있으니까 계속 김치 먹고 자랐으니까 마음은 갖고 있었다. 아버지도 쿨하게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하셨다. 이제 시험 준비해야 한다. 서류가 많아서 이제 준비가 거의 끝났다”고 담담하게 말하며 모친 성을 따라 권강남이 될 예정이라고 털어놨다. 뒤이어 공개된 강남 이상화 커플 영상은 첫 인터뷰부터 “귀여워 죽겠다. 예뻐 죽겠다” “오빠가 더 귀엽다” “상화씨가 더 귀엽다”며 달달함이 폭발했다. 강남은 ‘정글의 법칙’ 촬영 당시 정글 초입에서 무리를 리드하는 이상화의 뒷모습을 보고 “뭔가 결혼하겠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했고, 이상화는 “계속 더 듣고 싶다”며 좋아했다. 여기에 이상화는 “오빠가 너무 조심스러워 했다”며 “모임을 저희 둘이 만날 수 없고 친구들과 같이 만났다. 우리 둘은 호감이 있는데 오빠는 다가오지 않고 앞만 보고 있고. 너무 답답해서 이야기 했다. 나는 오빠에게 호감이 있다. 오빠는 어떻게 생각하냐. 지금까지 이렇게 만난 것 보면 모르겠냐고 이야기했다”고 강남에게 먼저 고백했다고 밝혔다. 강남은 “나라의 보물이라서”라며 망설인 이유를 말했고, 이상화는 “남자가 먼저 말하는 공식은 없고. 제 성격대로 했다. 제 마음이 가는 대로”라고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또 이상화는 만난 지 1년 안 돼 결혼한다고 해 생긴 루머에 대해서도 “혼전임신 아니다. 저희 둘이 너무 좋았고, 그런 결심한 게 처음이고 어떻게든 행복하게 살아보자 결심했다”고 밝혔다. 또 이상화는 “작년에 너무 힘들었다. 평창 올림픽 은메달 따고 그만두기 너무 아쉬웠다. 25년 동안 훈련만 해왔고 어렸을 때부터 스케이트밖에 한 게 없는데 더 하고 싶은데 몸이 안 따라주니까. 더 하고 싶어서 재활하고 있었고, 다른 나라 친구들 기록을 체크하고 있었고. 내가 지금 운동해도 저 기록이 나올 수 있을까 생각이 들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그 시기 강남이 가장 힘이 됐다고. 이상화는 “하고 싶은데 무릎이 아파 못하는 것 때문에. 이걸 누구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다. 같은 분야에 있는 친구들에게 이야기하면 잘난척하는 것 같고. 이미 올림픽 금메달이 있는데. 털어놓지 못하고 안고 있었다. 오빠도 거부감이 들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걸 되게 잘 받아줬다. 네 마음을 알 거 같다. 네 입장이었으면 그럴 거 같다고”라며 눈물 흘렸다. 이상화는 “(강남이) 다 내려놓고 우리 행복하게 살 일밖에 안 남았다고. 체중관리 하지 말고 맛있는 거 먹으러 다니자고 하더라. 그 때 정말 많이 힘이 됐다. 힘들었으니까 이제 저에게 휴식을 주고 싶다. 오빠랑 같이”라고 강남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도 말했다. 강남은 “(이상화에게) 저희가 상상할 수 없는. 이야기를 계속 들으면 우리가 견딜 수 없는 외로움과 힘든 게 많았던 거다. 이제 좀 본인의 행복을 위해 살았으면 좋겠다 싶어서. 이제 백세시대니까 지금부터 70년 같이 살아야 하니까. 70년 동안 힘들었던 걸 메꾸려고 한다”고 예비신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공개된 강남 이상화의 일상은 서로를 향해 “귀여워” 감탄사를 무한반복하는 영상으로 꿀이 뚝뚝 떨어졌다. 이상화는 신혼집이 될 강남의 집으로 찾아가 강남의 메이크업과 청소 설거지 등을 신경 썼고, 강남은 이상화가 좋아하는 떡볶이에 페디큐어 프러포즈를 준비하는 달달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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