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틀림없는 진실이라 생각했던 것이 지금은
잘못된 것으로 여겨진다.
과거에 이것만큼은 자신의 확고한 신조라 여기던
것이 이제는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그 같은 변화를 자신이 어려서, 깊이가 없어서, 세상을
몰라서라는 이유로 그저 묻어두지 마라.
그 무렵의 당신에게는 그렇게 사고하고 느낄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당시의 수준에서는 그것이 진리요, 신조였다.
인간은 늘 껍질을 벗고 새로워진다. 그리고 항상
새로운 생을 향해 나아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