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필 무렵'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수목극 '동백꽃 필 무렵'은 15.0%-18.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16.9%)보다 1.5% 포인트 상승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닐슨 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동백꽃 필 무렵'은 1회 6.3%로 시작했지만 18.4%까지 약 3배 오르며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시크릿 부티크'는 3.8%-4.0%로 지난 방송분(3.6%)보다 0.4% 포인트 올랐다.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2.9%-3.3%로 지난 방송분(3.7%)보다 0.4% 포인트 하락했다. '동백꽃 필 무렵'은 편견에 갇힌 맹수 공효진(동백)을 깨우는 "사랑하면 다 된다"는 촌므파탈 강하늘(황용식)의 폭격형 로맨스와. "사랑 같은 소리 하네"라는 이들의 생활밀착형 치정 로맨스를 그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