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이 연차수당 절감을 통한 탄력정원제를 2년 연속 운영해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효과를 이끌어냈다.
공단은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연차수당 절감분을 탄력정원제 운영에 사용하는 것을 노사협의 하였고, 2018년에 이어 2년간 탄력정원제를 운영해 총 20명의 추가 인력 채용이라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2019년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에서는 기존 16명만 채용될 예정이었으나 탄력정원제 운영으로 10명의 인력을 증원해 총 28명(주 20시간 시간선택제 근로자 4명 포함)의 신입직원을 채용하게 됐다.
그리고 탄력정원제 운영 인원 중 일부는 6개월 이상 경력 단절 여성을 시간선택제 근로자(주 20시간 근무)로 채용해,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사회형평적 인력 채용 활성화에도 노력했다.
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일자리 창출, 사회형평적 인력 채용은 공공기관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할 부분 중 하나” 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탄력정원제와 같은 제도를 활용하여 보다 많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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