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은 풍선 불듯 해야 합니다.
한정인 희망은 풍선과도 같기에 너무 큰 꿈을 가져도 안 되고 너무 작은 꿈을 가져도 안 됩니다. 자신은 꿈을 가지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자신의 바람을 희망에 불어넣습니다. 풍선에 자신의 바람을 넣기 위해 심호흡을 간단히 해보며 연습을 한 뒤 풍선에 자신의 호흡을 불어넣지요. 자신의 호흡에서 나오는 바람을 잘 불어넣어야 풍선은 부풀어 오릅니다. 풍선 입구에 입을 잘못 맞추어도 풍선은 부풀어 오르지 않고 또한 너무 많은 호흡으로 인한 바람은 풍선을 터뜨리고 맙니다 삶 또한 이와 같지 않을까요? 삶에 집중하여 자신의 의지가 잘 녹아들어 가야 삶과 자신은 호흡을 맞춰 자신이 바라는 희망에 한 발 한 발 다가설 수 있으니까요. 삶에 자신의 정신을 집중하는 최선을 다하지 않는데 삶이 자신이 바라는 대로 희망의 풍선을 부풀려 꿈이라는 목표까지 잘 떠올라 날아갈 수 있을까요? 또한 너무 많은 바람도 너무 적은 바람도 그저 작은 고무에 불과한 풍선을 본모습으로 만들지 못하니 풍선의 본모습을 만들기 위해서는 적당한 바람이 필요하듯이 우리의 희망도 적당한 바람이 필요할 뿐입니다. 너무 과한 바람은 풍선을 터뜨리고 너무 적은 바람은 풍선이 만들어지지 않는 것처럼 우리 삶도 그렇습니다. 꿈은 크게 가질수록 좋다고 하지만 크게 가질수록 이루기는 더 힘듭니다. 또한 이루지 못한 꿈에 대한 상실감은 무엇으로 어떻게 달래줄 수 있을까요? 바라고 원하는 꿈을 이루지 못했는데.... 적당한 바람으로 알맞게 부풀어 오르는 풍선처럼 자신의 꿈도 적당한 바람으로 잘 불어야 잘 부풀어 오를 것이니 이루지 못할 너무 큰 욕심에 상심하기보다 자신의 노력에 맞는 꿈을 꾸며 단계별로 이루어 올라가는 게 낫지 않을까요? 너무 많은 바람은 풍선을 터뜨릴 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