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 있을 땐 잠시 끊는 게 좋은 음식 6가지]
1. 즉석식품
미국립 소화기질환 연구소에 의하면 1주일 2회 미만을 변비로 보는데요. 편의점 도시락같은 즉석식품은 쉽게 맛을 내기 위해 첨가물과 지방이 많은 편이고 먹고 나면 속이 부데끼는 경우 있죠. 이런 즉석음식을 자주 먹는데 화장실 횟수가 1주일 2회 미만이면 잠시 속이 회복 될 때까지 끊는 게 장건강에 좋답니다.
2. 푸른색 바나나
마트 가보면 요렇게 꼭지만 푸른 거 말고, 완전히 파란 바나나도 있거든요. 푸른 바나나가 약간 사각거리는 식감이 좋긴 한데, 잘익은 노랑 바나나는 변비에 좋지만 반대로 '푸른 바나나는 익지 안은 상태라 변비에는 상극'이에요.
3. 커피
아침에 한잔 정도는 장을 자극해 좋지만요. 많이 마시면 이뇨작용이라고 몸에 수분이 빠져 나가는데 변이 딱딱해져 변비가 심해질 수 있어요. 물을 자주 마시던지 커피를 줄여야 해요.
4. 라면 빵 밀가루 음식
의료정보지 WebMD에 따르면 흰 밀가루에는 섬유질이 거의 없기 때문에 당연히 이걸로 만드는 빵과 라면도 변비에 좋지 않대요. 특히 라면에 같이 먹는 김치도 문제인데요. 짠 라면국물과 짠 김치의 나트륨 폭탄은 변비에 치명타라고 해요.
5. 초콜릿
설탕이 많은 초콜릿은 빵과 바나나 다음으로 변비에 안좋은 음식인데요. 소화를 방해하고 속을 불편하게 할 수 있어요.
6. 치킨, 튀김
입은 즐거울지 몰라도 기름기 많은 치킨, 튀김도 변비에 안 좋아요. 변비 없을땐 1일 1닭도 상관없지만, 변비를 우습게 생각하면 안 되는데요. 미국립보건원에 따르면 만성변비는 대장암 증상일 수 있답니다. 변비를 달고 사는 분들은 건강을 위해 요런 음식들 잠시 끊어보세요.
-'건강뉴스 매거진'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