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보라 기자] 배우 서이숙이 ‘사망설’을 제기한 네티즌을 상대로 고소했다.
23일 서울 마포경찰서를 통해 서이숙이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OSEN 취재 결과 확인됐다.
앞서 추석 연휴 기간인 지난 20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서이숙의 사망설이 시작됐다. 이날 ‘배우 서이숙, 오늘(20일) 심장마비로 별세…누리꾼 애도’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마치 실제 기사인 것처럼 올라왔다. 7월에 이어 두 번째라서 소문의 근원지가 어디인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서이숙이 지난 19일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는 내용이 담겨있었지만 이는 명백한 사실 무근이었다.
올해 들어 7월과 9월, 두 번이나 서이숙의 사망설이 제기됐기 때문에 소속사 측은 예방 차원에서 그냥 넘어가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했던 바.
일명 ‘서이숙 사망설’이 어떻게 결론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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