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동영상 포인트
공지 [필독]회원등급 확인 및 기준, 등급조정 신청 방법 안..
유머
五福이 무엇인가 하면,,!!
지소미 | 2019.10.04 | 조회 377 | 추천 0 댓글 1


" 5복이 뭐냐" 고초등학생에게 물었답니다.

별에별 이상한 답이 다 나왔는데, 그 중에 가장 웃기는 답은

[초복] [중복] [말복] [8,15 광복] [9,28 수복]


복이란 글자가 다섯개니까 오복이 맞긴 맞네요.


 

우리나라에서는 四書三經 중에 書經(洪範編)에 있는

오복을 기본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1, 수(壽) : 오래 사는 것.

이것은 세계 모든 사람의 공통된 염원입니다.

2, 부(富) : 富者가 되는 것.

살아가는데 불편하지 않을 만큼의 재산은 꼭 필요하지요.

3, 강녕(康寧) : 健康한 것 
康은 육체적건강을 뜻하고, 寧은 정신적 건강입니다.

4, 유호덕(攸好德) : 남에게 선행을 베풀어 덕을 쌓는 것. 
놀부처럼 자기만 아는 부자는 진정한 복이 아닙니다.

5, 고종명(考終命) : 天壽를 다 하는 것. 
죽음복을 잘 타고 나야 합니다. 질병없이 살다가 
고통없이 편안하게 일생을 마치는것이 큰 복입니다.

 

그런가 하면 중국 濟衆新編에는 五福이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1, 壽 : 장수 하는 것 
2, 美心術 : 고운 마음씨를 타고나는 것 
3, 好讀書 : 공부를 많이 하는 것 
4, 家庭 : 집안에 재산이 있을 것 
5, 行世 : 사람된 도리를 다하는 것

 

또, 중국 翟顯의 通俗編에 있는 五福은 이렇습니다.

1, 壽...오래 사는것 
2, 富...재산이 많은것 
3, 貴...귀한 신분이 되는것 
4, 康寧...몸과 마음이 편안한것 
5, 子孫衆多...자손을 많이 두는것

 


우리나라의 常人階層에서 口傳되어온 五福은

두가지로서 그 중 한가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자손이 많아야 하고, 
2, 齒牙가 좋아야 하고 
3, 부부간 해로를 해야하고, 
4, 客을 접대할수 있는 정도의 재산이 있어야 하고, 
5, 죽은 후 명당에 묻혀야 한다.

 

常人階層에서 口傳되어온 또 하나의 五福은 이렇습니다.

1, 長壽 하는 것 
2, 富者 되는 것 
3, 健康한 것 
4, 子孫이 많은 것 
5, 齒牙가 튼튼한 것

 

모 잡지사에서 조사한 現代人이 바라는 五福은 이렇습니다.

1, 建康...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게 되므로, 
2, 配偶者...좋은 배우자를 만나 해로 하는 것. 
3, 財力...생활에 불편함이 없을 정도의 재산이 있는 것 
4. 事(직업)...매일 일정한 할 일이 있어여 하는 것 
5, 朋...주위에 친구가 많을 것 
 

 

 

몇 년 전에 우리나라 서울의 여대생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했는데.

주제는 "오복에 하나를 더해 6복으로 하면 무엇으로 하겠는가" 
라는 것이였습니다.

여학생들 각자의 의견에 따라 여러가지 답이 나왔답니다. 
그 중에 가장 많은 답, "1위" 는 상상을 초월하는 대답이었습니다.

출세 하는 것? 좋은 애인만나는 것? ...그런 것 아닙니다. 
富貴多男? 그것도 아닙니다, 요즘 애들은 하나도 많다고 합니다. 
그러면 요즘 젊은이들이 가장 바라는 福의 1위는 과연 무엇일까요.

 

1위는 "早失父母" 였답니다.

"부모는 財産 만 남겨놓고 빨리 죽어라"... 그게 바로 1위였습니다.

설마 그럴까? 누가 지어낸 말 이겠지...그러나 사실입니다.

저는 못봤지만 某日刊紙에도 記事로 소개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세상에!... 자식들을 위해 평생 피땀 흘리며 고생한 부모들을 
돈 만 남겨두고 빨리 죽으라니 이런 불효가 또 어디 있습니까

그래도 세상의 부모들은 자기자식을 믿습니다. 
그건 남의 자식들이나 그렇지 내 자식은 절대 안 그래... 
그렇지만 그것은 부모들의 공통된 바램일 뿐입니다.

그 설문조사에 답을 쓴 학생의 부모도 똑같은 생각을 할것입니다.

"세상의 다른사람 자식은 다 그래도, 내 자식만은 절대 안 그래" 
그랬으면 오죽이나 좋을까마는 미안하지만 틀렸습니다.

그래도 부모는 또, 또 한 번 믿어보고 싶을겁니다.

"아니야...내 자식은 아닐꺼야.

절대로 그럴리가 없지..."

그것이 부모의 마음이니까요

 


 

0
추천

반대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댓글쓰기
최신순 추천순
추일 | 추천 0 | 10.04  
잘보고가요
0    0
엉덩이에 주사 놓는 시골의사 (2)
지소미 | 조회 382 | 추천 0 | 10.04
잠복근무 (2)
지소미 | 조회 356 | 추천 0 | 10.04
우리딸 미안하다 (0)
지소미 | 조회 339 | 추천 0 | 10.04
여친에게 권하는 번지점프 (0)
지소미 | 조회 340 | 추천 0 | 10.04
넌센스 퀴즈! (0)
릴리루 | 조회 349 | 추천 0 | 10.04
넌센스 퀴즈! (0)
릴리루 | 조회 401 | 추천 0 | 10.04
넌센스 퀴즈! (0)
릴리루 | 조회 407 | 추천 0 | 10.04
넌센스 퀴즈 (0)
릴리루 | 조회 382 | 추천 0 | 10.04
딸만 있는 집의 아빠의 눈물 (0)
째째 | 조회 396 | 추천 0 | 10.04
귀여운 악동 (0)
째째 | 조회 354 | 추천 0 | 10.04
공부의3원칙 (0)
째째 | 조회 378 | 추천 0 | 10.04
다이어트 (1)
째째 | 조회 402 | 추천 0 | 10.04
너무 오래 숨겨둔 비상금 (0)
째째 | 조회 429 | 추천 0 | 10.04
아~~분하다 (0)
째째 | 조회 398 | 추천 0 | 10.04
신부화장 (1)
째째 | 조회 481 | 추천 0 | 10.04
개그!? (0)
릴리루 | 조회 530 | 추천 0 | 10.04
여보 출근해야지 (2)
째째 | 조회 584 | 추천 0 | 10.04
사랑할때와 미워할때 (0)
째째 | 조회 682 | 추천 0 | 10.04
동생? (1)
여인2 | 조회 596 | 추천 0 | 10.04
사람? (0)
여인2 | 조회 510 | 추천 0 | 10.04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