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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 ||||||||
직업병 문제덩어리 | 2019.10.23 | 조회 436 | 추천 0 댓글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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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떠나는 비행기 탑승 때 1.스튜어디스:꼭 남의 자리까지 챙기고 나서 자기자리에 얌전히 앉아 안전벨트를 맨다. 신랑의 안전벨트를 잘 매주는 세심함도 보여준다. 2.은행원:자기자리 번호표대로 움직여 자리를 잡으려한다. 누군가 먼저가려 하면 “순서를 지키세요”라고 한다. 3.간호사:사람들의 안색을 살피며 자리에 앉는다. 그리고 귓속말로 속삭인다. 핸드폰 끄라고∼ 4.방청객알바:신속 정확하게 자리를 찾아 앉는다. 내릴 때도 이들은 신속하게 움직인다. 5.상담원:남편에게 사랑스런 목소리로 “즐거운 하루입니다. 저는 ○○○입니다” 라고 속삭여 준다. ▲ 첫날밤을 보내기 전 남편이 샤워하고 나왔을 때 1.스튜어디스:남편이 샤워할 동안 파악한 비상탈출구를 설명해 준다. 설명과 함께하는 그녀의 몸짓은 환상적이다. 2.은행원: 남편이 샤워하고 나올 동안 그녀는 절값을 분류해 둔다. 3.간호사:남편이 나오면 “팬티 내리고 엎드려서 기다리세요∼” 한다. 4.방청객알바:남편에 따라 반응이 다르다. 대만족 “오∼”,만족 “키득키득”, 불만족 “에∼이”,매우 불만족 “우∼∼” 5.상담원:남편이 샤워하고 나오면 불편한 점 없냐고 꼭 물어본다. ▲ 첫날밤을 보낼 때 1.스튜어디스:급기류에 흔들릴 상황을 대비해 꼭 안아준다. 남편은 그녀의 조이기에 행복해한다. 2.은행원:순서대로 해주길 바란다. 갑작스런 돌출 행동을 싫어한다. 순서를 어기면 짜증낸다. 3.간호사:남편이 주사(?) 놓을 때 엉덩이를 세번 때려줘야 한다. 뺄 때도 엉덩이를 한 번 때려줘야함을 잊지 않는다. 4.방청객알바:남편이 암만 재미없게 해도 그녀들은 즐거워 할 수 있다. 5.상담원: 절대 큰소리를 내지 않는다. 나긋나긋하게 아주 간드러진다. “네∼예∼아예∼∼” ▲ 첫날밤을 보낸 후 1.스튜어디스: 즐거우셨냐고 꼭 물어본다. 또 이용해 달라는 당부도 한다. 2.은행원: 안녕히 가시라고 인사하고는 조명등 벨을 무의식중에 누른다. 3.간호사: 휴지를 주면서 “이걸로 문지르세요” 한다. 4.방청객알바: “아∼∼이∼”하며 아쉬워 한다. 한시간 아니 하루 종일 해도 그녀들은 아쉬워한다. 다음시간에 또 보자고 하면 “오∼”하는 함성과 함께 박수를 친다. 5.상담원: 또 다른 불편 사항을 물어본 뒤 “지금까지 ○○○였습니다”라고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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