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묵국물
어떤 여자가 길 가다가 포장마차에서
어묵먹고 어묵국물을 종이컵에 떠서
호호 불면서 마시다가 전남친을 만났는데
어묵국물 들고 있던 그 여자를 그윽하게 바라보더니
'여전히 커피 좋아하는구나’
"혹시 치질 있습니까?"
수술을 마치고 늦게 귀가하던 의사가
너무 배가 고파 레스토랑에 들어갔다.
"음..., 뭘 먹을가? 넘 시장하다"
그때 웨이터가
메뉴판을 들고 다가오는데....
폼이,,
영 어정쩡한 것이 엉덩이 쪽이 불편해 보였다.
의사가 웨이터를 보며 말했다.
"혹시 치질 있습니까?"
웨이터가 말했다
.
.
.
" 메뉴판에 있는 것만 시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