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어느 컴맹이,
컴퓨터 짱 삼촌에게 채팅 한번만 해달라고 졸랐다.
그러나 삼촌은 냉정하게 거절했다.
"짜식 컴맹 주제에 채팅은 무슨 채팅...."
그러나 컴맹은 기죽지 않았다.
언젠간 삼촌의 비밀번호를 알아내 반드시 접속하고 말리라 다짐했다.
그리고 마침내 컴맹은 삼촌 어깨 너머로 슬쩍 삼촌 비밀번호를 알아냈다.
너무나 기뻤던 컴맹은 당장 친구에게 달려갔다.
"비밀번호 알았으니 빨리 접속하자."
컴맹이 내민 메모지에 적힌 비밀번호는...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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