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탄
아내의 고백
코로나 바이러스는 큰 축복이다.
ㆍ일단 남편들이 친구들과 돈 안쓰고 술 안먹고 집으로 겨들어온다.
ㆍ장을 못보는줄 아니 대충 먹여도 감사하단다.
ㆍ남편은 놀러가자고 졸라대지 않는다.
ㆍ남편은 내가 못나가 쇼핑안한다 생각한다. 인터넷으로 열라 질러대도 모른다.
가방도.옷도.신발도.음식도 남편없는 시간에 배달된다~
ㆍ남편은 내가 감염이 무서워 집에만 있는줄 알고 낮에 몰래 나갔다 오는지 꿈에도 의심하지 않는다.
ㆍ가장 좋은건~~
내가 코로나 때매 하루종일 입에 마스크를 쓴다고 생각한다. 성형수술한지 모르고~~^^
코로나 바이러스는 선물이다.
https://blog.naver.com/logos/221850902974
코로나로 힘든 현실이시만 잠시나마 웃으시라고 올려봅니다. 자나깨나 코로나 조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