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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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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거운 소리~~ㅎㅎ 작은악마 | 2009.11.06 | 조회 19,927 | 추천 57 댓글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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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이상하다. 어젯밤에 방에서 맥주를 마시다가 화장실 가기가 귀찮아서 맥주병에 오줌을 쌓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모두 빈병들 뿐이다. 도대체 오줌이 어디로 갔지? 들어가는데 마누라가 "당신이에여?" 라고 묻더라. 몰라서 묻는 걸까? 아님 딴 놈이 있는 걸까? 이사오던 때같이 원상대로 회복시켜 놓고 가라니, 그 많은 바퀴벌레들을 도대체 어디 가서 구하지? "원 참 나!"가 맞는 말일까? 왜 나는 그렇게 물고기 많이 먹는데 수영을 못할까? 스푼으로 긁었더니 마누라가 그게 무슨 짓이냐며 나무란다. 그럼 포크나 나이프로 긁으라는 걸까? 우리 같은 서민들을 비참하게 만드는 걸까? 도대체 나 같은 건달이나 아이들은 어디서 일을 봐야 하는가? 귀를 거기다가 달아놓았지? 조심하라는 선한 마음일까? 물려도 책임 못 진다는 고약한 마음일까? 아무래도 경험이 풍부한 범죄자들이 심판하는게 공정하겠죠? 잠을 잘까? 죽을까?
아니면 일을 보면 거기가 잘린다는 뜻일까? "터널이 이렇게 길 줄 알았다면 눈 딱 감고 키스하는 건데" 하고 후회하고있는데 갑자기 그녀가 얼굴을 붉히며 내어깨에 기대면서 "어머 자기 그렇게 대담할 줄이야, 나 자기 사랑 할 것 같애"라고 하더군요. 도대체 어떤 놈일까? 슬플까??????????? 기쁠까???????????????.............. 보려고 저렇게 웩웩 기리며 애쓰고 있는 것일까?
찬성하고 여자들은 가느다란 목소리로 찬성한다는데, 혼탕이 생기면 남자들이 많이 찾을까? 여자들이 많이 찾을까? 도대체 뭘 가르치겠다는 속셈일까? 중국집에 들어갔다. 짜장면을 먹으라는 애원일까?
오신님들 제가 님들께 장미 한송이 드립니다..^(^*방긋 ![]() 노래/산사람/이정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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