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김수경 기자] 세계에서 가장 긴 혀를 가진 개가 공개 돼 화제를 모았다.
미국 뉴스 전문 채널 CNN은 16일(현지시간) 인터넷 판 보도를 통해 매년 세계 진기록을 모아 출간되는 기네스북의 2011년 판에 실린 세상에서 가장 긴 혀를 가진 개 ‘퍼기’를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에 온 퍼기는 페키니즈 종의 개로 혀 길이가 무려 11cm에 달해 당당히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그 밖에도 2011 기네스북에는 세상에서 가장 키가 작은 소, 1061개의 스머프 인형을 모은 사람, 세상에서 가장 긴 뱀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기록들을 소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