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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 ||||||
간단하게 큰삼촌이 경험한 실화 하나쓸께요 아이스크림 | 2011.08.12 | 조회 11,362 | 추천 63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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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큰삼촌이 음주운전으로 차를 망가뜨린후 였는데요
일은 해야 겠고 차는 없구...그러던중 우리아버지가 일을 2달간 우도에 갈일이 생겼습니다
우도에는 아는 사람도 있기때문에 그분차를 타고 다니며 일을 하였고 그틈에
스타랙스는 우리 큰산촌이 빌려서 타게 되었습니다
지금부터 큰삼촌이 경험한이야기를 저의 시점으로 쓰겠습니다^^
아침밥을 먹고 차를 탔다 시동을걸고 출발하려는 찰나...쿵! 어?아직 출발도 하기전에 차앞범퍼에 먼가 강하게 부닥쳤다 깜짝놀라서 시동을끄고 내려서 앞을 살펴보았지만 아무것도 없었고 차도 깨끗했다 휴...머야..아침부터...
아침 첫시승부터 찝찝 함을 느꼈지만 일을 하러 나갔다 그리고 저녁8시쯤 일을 마치고 서부산업도로를 타고 열심히 집으로 달렸다 끽.....끽.......5분전부터 자꾸 날카로운 손톱같은것으로 차를 긁는소리가 났다 차가 먼가 고장났나? 별로 대수롭게 생각하지 안고 집으로 향했다 집에 거의 다와갈쯤 끽...거리는 소리가 엄청가까이 들리기 시작했다 밤이고 집골목쯤에 들어서니 별로 대수롭지 않았던 소리가 괭장히 무섭게 들렸다 집앞에 도착해 차를 세우고 소리가 나는쪽을 유심히 살폈다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흠....차가 엔진에 문제가있나? 나중에 수리한번막겨야지라고 생각하고 집에 들어갔다 다음날 전날과 마찬가지로 일을 끝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데 또다시 끽...끽...차를 긁는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이상하다.....어제는 모르고 지나 쳤지만 아침에 출근할때는 아무소리없다가 퇴근하고 집에 가는도중에만 이소리가 난다
그것도 밖에서 나는소리가 아니라 내귀에 정확하게 옆에서 긁는듯한소리가... 이상하다 생각한순간부터 내몸에서 식은땀이 흐르기 시작했다 빨리 집에 가야겠다는 생각뿐이없었다 시간을 보니 어제보다 좀늦은시간인 9시가 다되어 가는시간이였다 운전에 집중하고 속력을 내고 있는데 왼쪽 윈도우에 검은 물체가 휙~ 하고 지나 갔다 깜짝놀라서 속력을 줄이다 뒷차와 충돌할번했다
아..이대로 운전은 안되겠다 쉽어서 차를 각길에 세웠다 10분쯤 세워서 차상태도 확인을 하고 마음도 진정시켰다 차는 아무이상없었고 마음도 진정되어 다시 차를 몰고 집으로 달렸다 얼마나 달렷을까? 아까의 여운때문이였을까? 왼쪽윈도우를 은연중에 신경을쓰고있었는데 검은물체가 휙하고 지나갔다 난 그대로 옆가드레일에 차를 박았고 그대로 의식을 일었다 눈을뜨니 병원이였다
크게 다친곳도 없었고 차도 크게 망가지진않았다 다음날 우도에서 일하던 형님과 형수님이 병원에 왔다 무슨일이냐고 술먹고 운전했느냐고 말하는 형님... 난 처음부터 이상했던점들과 사고난 것에 관해 이야기를 해주었다....아무도 믿지 못할것같은이야기를...... 그런데 뜻밖에 형님은아....하며 내이야기를 믿었고 그날 오후에 바로 차를 정비소에 막겼다 차범퍼쪽확인을 잘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여기까지 큰삼촌이 경험한 이야기입니다 이게머야~할수있겠지만 다시 푸른이로 돌아와서~ 그때의 사건정황을 어머님께 들을수있었다 큰삼촌에게 차를 빌려주기 이틀전 차에 노루 한마리가 치여죽는 사고가 있었다 에이~ 설마 노루가...하겠지만 이건 정말 사실이다
그다음 아버지는 우도에 일을 하러 갔고 큰삼촌은 아버지차를 빌려서 일을 하게되었는데 이상한경험을 하게 되었던것이다 알수없는끽..끽...소리와 출발하기전 쿵!하고 먼가 부딪치는 소리 결정적으로 큰삼촌이 기절하며 가드레일에 차를 박고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던 것은 획~하고 지나갔던 검은 물체가 노루의 머리였다 그 큰눈으로 큰삼촌을 빤히 응시하며........ 처음 휙지나갈때는 어둡기도 하고 검은 물체구나만생각했는데 두번째 지나갈때는 의식도 하고있었고 정확하게 보았단다 그래서 기절도 한것이구...... 또다른 놀라운것은 정비소에서 앞범퍼를 걷어 냈는데 피가 눅눅하게 스며 들어있었다라는 말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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