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꼬기반찬이 없고
나물이나 야채, 밑반찬 위주의 반찬이 깔린 평범한 어느날에 주로 쓰는 방법으로 여러가지 방법중에 가장 자연스러움
일단 식탁에 앉으면서
나물 많네. 엄마 밥비벼먹게 큰그릇좀 줘라고 하면
엄마가 자연스럽게 냉면그릇을 주면서
참기름 말고 들기름으로 비벼야 꼬숩다라고 함
그럼 내밥그릇에 밥을 넣고 나물을 정량보다 조금씩 더 넣으면서 엄마 고추장좀줘라고 함
그럼 엄마가 고추장을 주며 열무김치도 꺼내준나? 함
그러면 이때 떨지말고 나물 많이 넣어서 열무까지 넣으면 짤걸이라면서 고추장도 정량보다 더 넣음
그럼 엄마가 짜면 밥좀 더 넣으면 되지 엄마도 몇숟갈 먹게라고 하며 열무김치를 넣어줌
이미 밥은 너무 짠 상태
그럼 마무리로 엄마가 비벼야 맛있으니까 비벼줘라고 함
그럼 엄마가 비비면서 아우 짜라고 하면서
밥 두주걱을 더 넣음
그리고 먹어보고 짜면 밥좀 더 넣어라고 함
그럼 아우 됐어 내가 돼지야?하면서 자연스럽게 다 먹음
이외에도 잔치국수 돼지소리 안듣고 먹는 법도 있는데
요새 엄마가 눈치챔
출처: 성공 다이어트 / 비만과의 전쟁
+잔치국수 많이 먹는 법
면에다가 간장양념 많이 넣고 짜니까 면을 더 넣는거였는데 엄마가 ‘짜면 국물을 더 넣어야지 왜 면을 더 넣어? 돼지야?’ 이러셔서 들켰다고함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