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누가 매너없어.. 수원에서 학교를 다니는 저는 서울로 마실을 가는 친구와 함께 지하철에 올라탔습니다. 그 날 지하철은 후덥지근 했어요. 그런데 어디선가 구수한(?)향내가 올라왔습니다. '윽...이건 보통 방귀가 아니고 똥 방귀다!!!!..... 전 지하철 안에서 뀐 사람이 들으라고 온 세상 사람들에게 말하듯 친구에게 외쳤죠. "야, 어디서 이상한 냄새 안나니??" "어우, 진짜 누가 매너 없이" 그때 문자가 왔어요. 옆에 있던 친구에게서 온 문자였지요. "나니까, 조용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