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아들 영수가 쓰러져서 의사를 불렀다.. 의사는 영수가 누워있는 방에 들어가서 문을 닫고 있더니 한참 후에... 의사 왈 "저...가위 좀 주세요" 영수의 어머니는 영수가 심각한 줄 알고 깜짝 놀랐지만 가위를 조심스레 건네었다. 또 잠시 후에.... 의사 왈 "망치 좀 있으면 주세요" 엄마는 놀란 마음을 가라앉히며 망치를 건넸다. 그 다음에 또 이번엔 의사가 "잘 드는 칼과 드라이버랑 공구 좀 있으면 주세요" 어머니는 이번엔 정말 심각하다는 걸 느끼며 영수 엄마 왈 "저 무슨 병이길래 도대체 그런 거죠???" 의사는 한참 망설이더니.... "가방이 안 열려서요..;;"(뻘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