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가는 시간 속의
목숨이기에
삶도 흘러
흘러서 가는 것.
매일 동터오는 새날
새로운 시간의 강물이기에
오늘은 오늘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지나간 일에 연연하지 않고
장래의 일을 지레 염려 말고서
바로 지금 이 순간의
삶에 최선을 다하면 됩니다.
하루하루
흐르고 또 흘러
죽음이라는 고요의 바다에
닿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