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마주하는 세상은
봄이 왔다가
여름이 왔다가
가을이 왔다가
겨울이 왔다가
내가 마주하는 세상은
이런 사람과 만나기도 하고
저런 사람과 만나기도 하고
내가 마주하는 세상은
그 곳도 가 보았다가
저 곳도 가 보았다가
내가 마주하는 세상은
그것을 내 것으로 만들어도 보고
저것을 내 것으로 만들기도 보고
내가 마주하는 세상
이곳에서 무얼 하는 걸까?
나의 세상에 소중한 것은 무엇일까?
마음의소리 울린다.
수업이 마주하게 되는 세상 속에서 작은 감사함들을 발견해 간다는 건 참으로 소중하다.
작은 감사함들이 쌓여서 행복이 되고,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거듭난다.
오늘도 난, 내 삶의 만남들이 주는 소중한 의미에 마음의소리에 귀를 기울여 본다.
수많은 마주침들 속에서 작은 감사함들을 살펴보며 행복이라는 색색가지 옷을 만든다.
행복의 에너지가 사랑의 에너지가 되어 '나눔'이 되고, '나눔'은 다른 사람이 마주하는 세상으로 다가간다.
마음의소리 귀 기울일 때 내 삶에 향기가 더해 간다.
마음의소리 귀 기울여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