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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 ||||||||
이별 사랑에 대한글 샤미센 | 2012.06.26 | 조회 9,254 | 추천 5 댓글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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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것만으로 많은 공감과 생각을 하게되는 감동적인글귀를 모아봤습니다.
주로, 이별과 사랑 삶에대한 이야기 인데요.
감동적인글귀는 나자신을 다시한번 돌아보는 계기를 만들어주기도하죠..
그럼 한번 살펴보아요 ^^
시간이 흘러도 우리 인생은 여전히 그 자리에 남아 있다. 우리는 묵묵히 살아가야 한다.
시간이 좀 지나면 나쁜 일보다 좋은 일은 일을 더 자주 기억하게 된다.
텅빈 침묵은 이야깃소리와 웃음소리로 조금씩 채워지고
뽀족하기만 하던 슬픔의 모서리도 점점 닳아 무뎌진다.
그날 그 사람이 그랬지.. 다른 생각에 빠져있는 당신을 물끄러미 바라볼 때,
그때가 내가 외로운 때였지요, 라고.
나도 그래.
내가 뭔가를 물끄러미 응시하거나
손가락으로 한가지 동작을 계속하고 있을 때
그런 때가 내 마음이 외로운 때야..
신경숙, 기차는 7시에 떠나네.
외로움과 쓸쓸함의 차이는 뭐라고 생각해? 나는 너의 물음에 음,
외로움은 문득 울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고,
쓸쓸함은 울어도 변하는 건 아무것도 없다는 걸
이미 알고 있는 거라고 얘기했다.
조진국 / 사랑하지만, 사랑하지 않는다.
꽃은 한송이 한송이마다 자기의 세계를 열며 피어 난다고 한다. 그래서 꽃 하나가 피어날 때마다 세계가 하나씩 생긴다고.
사람도 그렇게 자기를 꽃피워야 한다고.
정경린, 엄마의 집 중에서
사람이 누군가를 사랑하면 마음에 그 사람의 자리가 생긴다. 사랑이 깊어질수록 마음의 자리는 커지고 존재의 무게감도 더해진다.
그러다 그가 떠나가면 공허감과 상실감이 파도처럼 몰려온다.
그 빈자리는 어떤 것으로도 채울 수가 없다.
우주의 기운은 자력과 같아서
우리가 일단 어두운 마음을 지니고 있으면
어두운 기운이 몰려온다.
그러나 밝은 마음을 지니고 긍정적인 낙관적으로 살면
밝은 기운이 밀려와 우리의 삶을 밝게 비춘다.
-법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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