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생각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랑 할 적엔 누구나 장님이 된다합니다. 그 사람 외에는 아무도
눈에 들어오지않기 때문입니다.
사랑할 적엔 누구나 귀머거리가 된다합니다. 그 사람 목소리 외에는 아무소리도 들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랑할 적엔 누구나 벙어리가 된다합니다. 그 사람 이야기만 들어도 너무 좋아서말할 틈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랑할 적엔 누구나 꽃이 된다 합니다. 그것도 노란 해바라기가...
언제나 그 사람만 바라보다
해가 지기 때문에 해바라기랍니다.
사랑할 적엔 누구나 물망초가 된다 합니다.
언제나 날 잊지 말아요
말을 하고싶기 때문입니다.
사랑할 적엔 누구나 시인도 된다 합니다.
언제나 가슴속에 아름다운 사연으로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