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하나를 절실히 원하다 갖게되면
얻은 것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은
어느듯 짧은 여운으로 자리잡습니다.
또 다른 하나를 원하며 채워진 것보다
더 많이 바라는 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이렇듯 욕심은
끝없이 채워지지 않습니다.
갖고 있을 때는 소중한것을 모르고
잃고 나서야 비로소 그것이 얼마나
소중했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현명한 사람은 갖고 있는것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잃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갖고 있던것을 잃은 뒤에
그것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는 것은
이미 늦은 일이기 때문입니다.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비우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아직 내게 주어진 시간들이
남아 있기에 그것 또한 감사 할 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