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친구란,
그 존재만으로도 편안함을 주는 사람입니다.
누구보다 기쁠 때 같이 웃어주고,
슬플 때 같이 울어주는 그런 친구.
기분이 좋지 않을 때
내가 조금이라도 기분이 좋아질 때까지
뒤에서 조용히 걸어주는 친구
내 옆에서 떠나지 않고 오래오래 평생 있어줄 친구
늘 익숙한 친구가 당신의 진짜 친구랍니다.
사람들은 말합니다.
진짜 친구는 두세 명만 있어도 충분하다고 말이죠
나만을 챙겨주고, 연락하고,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사람도,
많은 친구를 사귀는 것보다
오히려 소중한 사람에게 집중하는 것이 낫습니다.
좋은 친구를 진짜 친구로 곁에 두세요
언젠가 그 친구들도 당신을 소중히 여길 테니까요...
하지만 거리를 둬야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앞에서는 착한 척, 뒤에서는 험담하는 사람이 그입니다.
내가 필요할 때만 친구로 여기는 사람입니다.
김수민 '너에게 하고 싶은 말'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