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었다는 표시는 주름, 희머리, 쑤시고 결리는 몸이 아니라 삶에 대한 흥미를 잃는 것이다. 삶에 적극적으로 뛰어들 때 아무리 나이가 많아도 여전히 청춘이다.
반대로 삶에 대한 열정을 잃어버리면 금방 늙어 버릴 수 있다. 여든 살에 서핑을 배우기 시작한 사람, 예순 살에 다시 공부하는 사람 일흔살에 평화 봉사 단체에 가입한 이들을 보면 저절로 존경심이 우러나온다.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호기심으로 가득한 이들은 보면 볼수록 존경스럽다.
"열정이 식었을 때 비로소 늙은 것이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 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