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숨쉬는 인간이라면 누구에게나 질투심은 있다. 인간으로서 질투심을 느낀다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것이지만, 또한 부도덕할 뿐더러 불행도 겸한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질투를 행복의 적으로 알고 짓밟아 버리지 않으면 안 된다. 자기의 소유에 만족하여 이를 즐기려면, 남들과 비교하지 말라. 자기보다 나은 자의 행복을 부러워하여 배를 앓는 사람은 절대로 행복할 수 없다.' 자기보다 나은 자가 얼마나 많은가 생각하지 말고, 자기보다 못한 자가 얼마나 많은가를 생각해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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