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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일루미나티 | 2019.08.18 | 조회 214 | 추천 0 댓글 0

들로 가신 엄마 생각

책을 펼치면

책장 그대로

푸른 보리밭

이 많은 이랑의

어디 만큼에

호미 들고 계실까

우리 엄마는

글자의 이랑을

눈길로 타면서

엄마가 김을 매듯

책을 읽으면

싱싱한 보리 숲

글줄 사이로

땀 젖은 흙냄새

엄마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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