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되겠다' 가 아니라 '어떻게 살겠다'로 생각을 바꾸었어요. '되는 것'에 인생의 초점이 맞춰지면, 그때부터 불행이 시작돼요. 내가 그 무엇이 못되면, 혹시 아직 되지 못한 순간이 지속되며 불행하잖아요? 그런데 '어떻게 살겠다'는 달라요. 내가 지금 어떤 사람인지는 전혀 중요하지 않거든요. 내가 지금 어떤 모습이든 나는 내가 원하는 대로 살아갈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