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목으로 심플한 캉캉 바란스커튼을 만들었어요.
저번날 주방 리모델링 하면서 이곳을 가려주지 못했네요.
늘상 창문이 훤히 들여다 보여서 지저분하기 그지 없어보였어요.
그래서 이제나 저제나 저곳을 가려줘야지 했는데 이제서야 가려주네요.
너무 이쁜것...
순전히 제 생각이에요..
제가 저런 스타일 좋아라 합니다.
너무 심플하고 단순하고..
그 흔한 레이스 하나 달지도 않고 리본도 안달고..
그래도 전 저런 스탈이 맘에 든답니다..
왠지 꾸미지 않는 민낯같다고 해야할까요?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