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혼돈/카오스/무질서/아수라로 묘사되는 제 방이지만 요새는 그래도 좀 사람사는 곳 같습니다.
훗날 정리 DNA가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 정리하고 산다는 것에 대한 고통이 얼마나 큰지 에세이로 기록해 남겨놔야지.
제가 정리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써놓은 메모 및 계획서를 보면 감탄이 나올 지경.
다시 봐도 내가 이렇게 스마트한 년이었어?하며 감탄하게 된다능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