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결혼 문화도 상당히 간소화되고, 필요한것 위주로 하는 추세입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아직까지는 논란의 중심이 될 수 있는 결혼문화가 있으니, 예단...
우리나라가 아무리 예단 문화가 바뀌었다고 해도
현금뿐 아니라 현물 예단을 원하는 어른들이 아직은 많기 때문에 예비신부의 부담감은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가장 효과적인 예단 마련을 위해서는 시댁의 눈치를 봐가며 대충 준비하는 것보다는
시댁 식구들과의 충분한 상의를 통해 예단 받을 사람의 범주와 종류를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현금의 액수와 현물 예단의 종류도 어느 정도 아웃라인을 정리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만 받는 사람도 필요한 것을 받아 기분이 좋고, 주는 사람의 마음도 한결 가벼워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단, 어떻게 준비해야 합리적일까?
최근의 예단을 보게 되면, 현금만 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습니다.이 현금 예단은 가장 합리적이고 실용적이라는 점에서 간소화하고 있습니다.그러나 '동방예의지국'이라고 불리는 대한민국에서 예단으로 돈만 내미는 것은 어쩐지 예절이나 도리에 어긋나는 것 같다는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이에 적절한 현금과 가장 환영받는 현물 예단을 같이 드리는 것이 가장 현명한 예단 선택법이죠.현물을 선택할 때에는 실용적이면서도 정성이 들어가며 받는 사람의 취향과 필요에 가장 적합한 것을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단을 구성할 때 현금 예단을 중심으로 하되 현물 예단을 적절히 곁들여 비용이 5백만원선이 되게 하는 것이 가장 적합합니다.보통 시부모님께는 요와 이불, 베개, 방석 등으로 구성된 침구 세트와 한복이나 양장 등의 의류, 칠첩 반상기, 은수저 세트를 드리는 것이 일반적이었는데, 요즘에는 현금과 같이 드리는 예단이 대세인 추세라 현물은 이불 세트나 의류 등으로 간소화되었습니다.
일가친척들에게는 10만원 내외의 차렵이불이나 상품권, 고급 셔츠 등을 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친척들에게는 현금보다 현물을 돌리는 것이 훨씬 경제적이라는 Tip!^^
한 달 전 품목 정해서 보내라
예단은 결혼식 한달 전부터 상의해 보내고, 현물인지 현금인지, 구체적인 목록까지 정확히 상의를 한 뒤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현금으로 예단을 준비할 때는 한지나 백지로 봉투를 만들어 보내는데, 봉투 속에 속지를 만들어 넣고 거기에 예단 품목과 금액, 일시를 적어 넣습니다.
예단이 수표이든 현금이든 빳빳한 새 돈을 넣도록 하고, 봉투 앞면에는 예단(禮緞)이라고 쓰고, 봉투 입구에 근봉(謹封)이라고 적습니다. 이때 봉투 입구를 풀이나 테이프 등으로 봉하지 않도록 합니다. 이 봉투를 다시 녹색이나 홍색 보자기, 또는 한지를 이용해 싸주면 됩니다.
보통 현금과 함께 보내는 현물은 이불과 은수저 세트인데, 고급 본견 이불은 동대문 상가에서 60만원 내외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은수저는 이불 사이에 끼워 보내며, 수저집을 함께 넣으면 더욱 정성이 돋보입니다. 현금과 현물 예단은 따로 포장해 함께 비단 보자기에 싸서 보내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시댁 식구에게 예단을 보내야 하는 친척의 범위는?
보통 시부모님과 신랑의 형제, 삼촌 정도까지 준비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수가 10명을 넘지 않는 것이 좋으며, 보통 10만원 이상의 현금이나 10만원 내외의 상품권, 은수저, 양복감 등을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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