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책읽기는 온전히 부모들의 몫입니다.
유태인 어머니들의 책 읽어주기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야기이고 일본 어머니들의 책 읽어 주기도
2차 대전의 폐허 속에서 오늘의 경제대국 일본이 있게 한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각 가정의 한 달 가계 지출 항목에서 도서 구입비가 10분의 일,
아니 이십 분의 일이나 삼십 분의 일만이라도 책정이 되고 지켜진다면 우리 어린이들은 튼튼한 정신력으로 잘 자랄 것입니다.
한 달 식비와 외식비의 비중과 한 번 쯤 도서구입비를 비교해 보면
우리가 얼마나 많이 독서에 치중하면서 살아 왔는 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