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환과 김영란
1976년,<박윤교>감독이 발표한 하이틴 영화 <주고싶은 마음>의 한 장면이다.
이 영화에는 당시 신인이었던 여배우 <김영란>과 아역배우 출신의 <송승환>이 남녀 주인공인 고등학생으로 나온다. 이 영화 역시, 당시 널리 유행한 <러브 스토리>와 내용이 같은 작품으로 시한부 인생의 여고생과 순진한 남학생의 사랑이야기를 그렸다. 그러나 이 영화는 기대와는 달리 흥행에 대실패하였고, 여배우 <김영란>은 <임예진>이나 <강주희>만큼 하이틴 스타로 성공하지 못하고, 이후 TV로 진출하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