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이 없던 시절 문방구에서 아래 보이는 종이판들을 50원정도에 팔곤 했습니다
주사위하나 갖고 친구들과 모여앉아 즐기던 80년대의 추억이 서려있는 종이판 게임들입니다
#사진1#
주사위 게임의 대명사라고 할수있는 "뱀주사위놀이"죠
저기 20번에 안착하면 한번에 게임을 마무리 짓기도 하지만 거의 다가서 다시 미끄러져 내려와서 역전당하기도 하죠
책받침 재질로 만든 공을 볼펜이나 연필로 톡 튀겨서 보내는 게임이었죠
요령이 생겨서 좀 세게 튕기면 그냥 홈런이 되버리기도 하던...
이것도 국민학교 문방구 앞에서 즐비하게 팔던 게임이죠
익살스런 캐릭터와 그림으로 인기를 끌던 종이판게임이죠
당시 종이판 주사위 게임들 중 스케일이 꽤 컸던 "세계일주놀이"
야구놀이판과 마찬가지로 책받침 재질로 오려만든 공을 튕기며 패스해가며 골인 넣던 "축구 놀이판"
년대 중반 당시 국민학교앞 문방구에서 팔던 다른 종이판게임들을 뛰어넘는 스케일의~
최초의 돈먹기, 돈거래를 할수 있었던 "인생럭키게임"
당시 판매가격이 500이었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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