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 수칙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에 대한 직접적인 치료 방법이 없으므로 예방이 필수적이다. 질병관리본부는 호흡기를 통해 전염되는 이 질환의 특성을 바탕으로 외출 전후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자주 씻을 것과 외출 시 위생 마스크를 착용하여 호흡을 통한 전염을 예방하도록 권고했다. 사람이 밀집한 지역을 피하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는 호흡기 질환의 사람에게서 속히 멀어져야 하며 귀가 후에는 외출시의 복장을 벗어 세탁하여야 한다. 특히 감염지역인 중국의 우한시와 후베이성 일대에 대한 여행을 자제하며, 현지를 방문해야 할 경우 가금류를 포함한 동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2차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서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의료기관의 방문도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만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위험지역인 중국 우한시 지역 등을 방문하고 귀국한 후 감기증세가 있을 때에는 외출이나 병원과 같은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고 질병관리본부 1339.콜센터나 각 지역 보건소에 전화하여 안내를 받아야 한다. 이때 중국 여행 이력을 상세하게 알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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