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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 ||||||||||||||||||||
장마철에도 보송보송한 침구 관리법 영천사 | 2020.03.27 | 조회 393 | 추천 0 댓글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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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도 중반으로 접어들었다. 이렇게 비가 계속 내리게 되면 집안 전체에 습기가 가득하고 이불, 옷, 커튼, 카펫, 가구 등이 눅눅해진다. 습기가 많은 집안에서 눅눅한 이불을 덥고 자면 짜증이 많아지고 스트레스 지수도 높아진다. 장마철에도 집안을 보송보송하게 유지할 수 있는 상쾌 비법을 공개한다. 평소에도 그렇지만 특히나 장마철에는 수분이 다량 발생하는 취사나 샤워 후에는 반드시 환풍기를 돌리거나 창문을 열어 실내의 습기를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세탁물을 실내에서 말린다면 습도가 높아져 공기는 더욱 습하고 더워진다. 때문에 빨래를 실내에서 말릴 때는 반드시 선풍기를 틀어 제습을 돕도록 해야 한다. 세탁물을 건조하지 않을 때에도 가끔씩 선풍기나 에어컨을 켜두면 집안 전체의 습기를 제거하는데 효과를 볼 수 있다.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잠깐씩 보일러를 틀어 집안을 건조시키는 것도 방법이다. 집안 전체의 눅눅한 기운을 없애고 쾌적감을 더해준다. 양초나 아로마 향초를 켜두는 것도 장마철 집안의 습기를 제거하는 좋은 방법 중 하나다. 양초는 타면서 나쁜 냄새를 빨아들이고 습기를 제거하는 등의 공기 정화 기능이 있으며 아로마 향초는 집안에 은은한 향을 발생시켜 기분 전환 효과까지 돕는다. 단, 화재 발생 염려가 있으므로 사용시 주의가 필요하다. 이 외에도 제습기를 사용하여 집안의 습기를 제거하는 방법도 있다. 단, 시어서커 등의 제품은 열 건조 시 줄어들 수 있으므로 건조기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하며 고가의 실크나 오리털 이불 등은 열 건조는 금물이다. 드럼 세탁기의 열 건조 기능을 사용할 때는 이불에 붙어 있는 라벨의 세탁 표시법을 반드시 확인 후 결정하는 것이 좋다. 유아나 신생아가 있는 집의 침구는 더욱 청결해야 하며 아기가 사용하는 침구가 천연 소재의 제품이라면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장마철에 사용하는 이불은 가능한 얇은 것이 좋다. 두꺼운 이불일수록 습기를 많이 흡수하여 눅눅해지기 쉽고 얇은 이불일수록 눅눅한 느낌이 덜하기 때문이다. 보관 중인 침구 관리도 중요한데 장롱이나 서랍 등의 문을 자주 열어 공기를 통하게 해야 한다. 또한 이불장도 진드기의 서식처가 되지 않도록 장마철 중 가끔 맑은 날에는 장롱의 문을 열어 환기를 해주는 것이 좋다. 이불에 습기가 남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불의 수납의 방법도 차곡차곡 쌓지 말고 가능한 한 간격을 주어 수납하면 공기의 흐름을 만들게 되어 습기가 고이기 어렵게 되고 이불과 이불 사이에 신문을 넣어두면 신문이 습기를 흡수하여 이불이 눅눅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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