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경후 생리통이 없다가 수년이 지나서 심하게 생리통이 발생했다면 난소와 자궁에 이상이 있을수 있으므로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게 좋다.
만성 생리통일경우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가 효과적이고 의사의 처방없이 구입이 가능하다. 비스테로이드 소염제는 통증이 있을경우만 복용하기보다 생리시작 직전을 기점으로 복용하여 하루 8시간 간격으로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효능이 있으며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는 생리통을 감소시켜주지만 위장에 자극이 생기므로 위장관궤양이 있거나 아스피린등에 반응을 보이는 여성이 사용하는 것은 금물. 하지만 이와같은 비스테로이드 진통소염제는 내성이 생기는 약제가 아니므로 생리기간에 맞추어 적절히 복용하는것이 도움이된다.
생리통에 도움이 되는 동작은 다리와 골반을 열어 고관절과 골반을 자극시키는 나비자세가 좋다. 이 자세는 생리통완화에 도움이 되며 가부좌를 만든 상태로 허리와 가슴을 편뒤 숨을 들이쉬면서 발바닥을 마주붙여 양손으로 발을 최대한 상체쪽으로 끌어 당긴다. 숨을 내쉬면서 천천히 이마가 바닥에 닿도록 상체를 숙여주고 30초간 자세를 유지하도록 한다. 마사지법으로는 온수와 냉수를 준비하고 여기에 두발을 교대로 담구어 혈액순환을 좋게 한뒤 집게발가락과 엄지발가락 사이의 움푹한 곳을 마사지한다. 엉덩이 위의 배골로부터 양쪽으로 3센치가량 바깥을 손바닥으로 쓰다듬다가 가볍게 마사지해주면 통증이 가벼워진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