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색시도 프로 주부가 될 수 있는 살림 비용 절감법. 알아도 실천하지 못하고 몰라서 실천하지 못하는 것들이 결과적으로 집안 경제를 살리는 지름길이다. 주위의 부러움을 한 몸으로 느낄 수 있을 정도의 감탄사 나오는 살림 절약법 알아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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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이 튼튼한 제품은 양념통으로 변신 유리나 플라스틱 등 견고하게 제작된 제품들은 다 먹고 난 후에 스티커를 제거하고 깨끗이 닦아 양념통으로 활용해보자. 만약 스티커로 제작된 제품이 아니라 통 디자인이 그려진 용기는 페인트를 바르거나 천으로 감싸 감쪽같이 인테리어 제품으로 탄생시켜 보자. 인테리어에 조금 더 신경 쓰고 싶다면 이왕이면 같은 제품 용기를 사용하자. 진열장에 같은 크기의 용기들이 있는 것만으로도 통일감 있는 인테리어를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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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식재료 보관 시에는 1인분씩 포장해서 보관 고기나 생선 등 냉동으로 보관하는 제품들은 처음 냉장고에 넣을 때부터 1인분씩 담아 얼리도록 한다. 꺼내 먹을 때는 원하는 인분씩 꺼내어 조리하면 된다. 한꺼번에 보관하면 나중에 큰 덩어리째 해동하고 다시 얼리는 등의 과정으로 식재료의 신선도가 떨어지고 맛도 떨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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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요리도 냉동보관 육수는 냉동 보관하는 집이 많지만 다른 국물요리는 얼려서 보관하는 집이 많지 않은데 각종 국이나 찌개 등을 1인분씩 담아 냉동 보관하면 막 끓였을 때 먹는 맛과 동일하게 즐길 수 있다. 혼자 생활하는 싱글들이나 일하는 워킹맘들이면 적극 활용 볼만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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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표를 짜는 습관을 들이자 식단표를 짜는 습관은 불필요한 식재료를 구입하지 않게 되는 장점이 있다. 꼭 필요한 재료만 구입하고 한번 먹을 분량보다 많은 제품들의 경우 다른 조리법으로 반찬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음식을 남기지 않고 활용할 수 있다. 되도록이면 인스턴트를 삼가고 영양이 가득한 식단으로 가족 건강 챙겨보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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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트병 마개를 이용해 음식 보관 파, 양파 등 한번에 다 쓰지 못하고 부득이하게 보관하는 음식들은 대부분 위생 봉지에 담아 냉장고로 직행하는데 위생 봉지 입구를 묶어 보관하면 나중에 풀기도 어렵고 공기가 들어갈 수 있다. 단기간 냉장 보관하는 제품이나 냉동실에 오래 보관하는 음식들은 다 먹고 버리는 페트병의 마개로 위생 봉지를 막아두자. 위생봉지가 구겨지지 않아 재활용이 가능하고 공기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어 여러모로 경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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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깨끗하게 사용하자 아무 생각 없이 쌓이는 식재료들. 어느새 냉장고를 한 득 채우고 있지만 막상 먹을만한 음식은 없다. 이렇게 냉장고를 많이 차지하고 있는 음식들은 과감하게 버리고 냉장고의 60% 이상을 채우지 않도록 한다. 내부 공기 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전력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음식을 다시 구입하는 실수를 범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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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를 꼼꼼하게 정리한다 가계부는 집안경제의 얼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각종 영수증 보관부터 소비 패턴까지 일목 요연하게 정리하면 불필요한 지출이 줄어든다. 습관이 되어 있지 않은 주부라면 눈에 잘 띄는 곳에 가계부를 두고 관리하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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