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루에 3번 양치질을 한다. 그런데 양치질을 하는 방법이 잘못된 건지 얼마 전 새로 꺼낸 칫솔의 칫솔모가 잔뜩 벌어져있다. 마치 만개한 꽃처럼 말이다. 이때 칫솔을 뜨거운 물에 담가놓으면 칫솔모를 원상태로 복구할 수 있다. 종종 뜨거운 냄비 안에 칫솔을 푹 담갔다가 플라스틱 부분이 녹아버리는 경우도 있는데, 이러한 불상사(?)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컵 안에 뜨거운 물을 넣고 칫솔모를 담가놓은 다음 15분에서 20분 정도 기다렸다가 꺼내면 된다. 단 칫솔은 최소 3개월에 한 번씩 교체해주는 것이 좋으므로, 그 이상 사용한 칫솔이라면 미련 없이 교체해주는 편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