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곧 100일 되는 공주 맘이에요 ^^
먹는 양이 많아져서 그런지 싸는 양도 어마어마해요;;
똥기저귀 갈다가 하루 해가 다 저무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
기저귀도 곧 중형으로 바꿔야 할 것 같구....
다른 요맘때쯤 중형으로 갈아타시나요?
그나저나 기존에 쓰던 물티슈가 좀 자극적이었나.. 날이 더워 그런가..
요새 울애긔 엉덩이가 빨갛길래 물티슈 떨어져가는김에 아가용 물티슈도 바꿔봤어요
나름 트렌디세터 애어무니라 자부하는 사촌언니가 삼무 물티슈 쓴다길래 저도 대세에 편승...ㅋㅋ
(검색하기 귀찮아서 그런거 절대 아님.. )
찾아보니 無향, 無유기화합물, 無자극 이라서 삼무라네요ㅋㅋ
소셜에서도 판매 중이길래 전 위메프에서 샀어요
종류가 여러가지인데 일단 써보고 제일 잘맞는걸로 살라고 종류별로 주문 해봤어요
오리지널, 프리미엄, 휴대용까지!!
써보니 코튼 함유가 5% 라서 그런건지 부드럽더라고요
울 아가 피부 트러블도 없구 응가 치울때도 잘 닦이구
부드러워서 연약한 아기피부에 자극적이지 않아요~
성분이 참 심플해요 딱 세가지 밖에 안들어가 있어요!! 부직포, 정제수, 징크제올라이트
부직포랑 정제수는 알겠는데 징크제올라이트 뭔가 싶어 찾아보니
천연 무기물질로 항균 및 탈취 효과를 지니고 있고 안전한 성분이라고 하네요.
처녀 땐 덜렁이였는데; 애기 엄마 되니까 이런 성분하나하나에 예민하게 공부하게 되네요 ㅎㅎ
ㅋㅋㅋㅋ 똥귀저귀 갈아서 앉혀놓았더니 혼자 모빌보면서 놀다가 잠들었길래 귀여워서 한번 찍어봤어요 ㅋㅋ
부드러운 물티슈 혹은 순하고 자극없는 물티슈 찾으시는 분들 추천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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