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의 보석이라고 불리는 크레타 섬은 그리스 남부의 최대 섬입니다. 이곳은 신들의 왕인 제우스가 탄생한 곳이며 유럽 문명의 발상지이기도 하죠. 이곳은 터키와 베네치아 양식의 건축물들이 한데 어우러져 유럽 내에서는 보기 힘든 분위기를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꼭 역사 유적들을 둘러보지 않아도 지중해의 낭만과 온화한 날씨를 즐기며 머무르기에도 좋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