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제주도 법환포구가 생각나네요
작년 이맘때 쯤 다녀온 곳인데
정말 아름다운 곳이어서 올 해 다시한번 가려구 했었는데 ...
탁 트인 바다
저기 멀리 어디서쯤 몰고 오는 파도
해거름에 앉아 하염 없이 바라보며 행복해 하던 시간들이 그립습니다
코로나로 여행은 엄두도 못내고 있으니 ㅠㅠㅠ
언제쯤 마음 편히 갈 수 있을지 아쉬운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