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독일마을은 독일식 주택들이 들어서면서 새로운 테마 관광지로 유명해진 곳이에요. 처음에 남해와 독일의 조합이 다소 생소했어요. 그런데 막상 가보니까 독일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것 뿐만 아니라 독일스타일의 생활방식까지 체험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독일마을은 입구부터 넓은 독일 광장이 있는데 기대 이상으로 마을 규모가 크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표지판에 있는 관람 코스대로 둘러보았는데 카페를 비롯한 상점들도 꽤 보였어요. 특히 독일식 음식을 접할 수 있는 곳들이 많았어요.
독일보다 더 독일스러운 곳이어서 국내여행지이지만 해외여행 온것같은 착각도 들고 오랜만에 외국 온 기분도 낼 수 있어서 좋아요!
ㅣ 경남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1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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