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미숙과 빅뱅의 탑이 30년의 나이차를 극복, 연상연하 커플로 파격 변신했다.
라이선스 패션지 엘르가 ‘열애’ 콘셉트의 패션 화보를 공개한 가운데 이미숙과 탑은 열렬한 사랑에 빠진 남녀의 모습으로 독특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미숙은 50대의 나이가 믿어지지 않는 탄력있는 몸매로 원숙미를 더했고 탑은 성숙한 남자의 향기를 품은 20대 남성의 강렬한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촬영 인터뷰를 통해 탑은 “촬영 내내 이미숙 선배에게서 엄청나게 섹시한 카리스마가 느껴졌다”고 소감을 밝히자 이미숙은 “탑이 나오는 작품들을 보니 그저 어려보이기 보다 뭔가 스토리가 담겨 있는 얼굴이었다. 그래서 오늘도 분명히 한 여자의 한 남자로 보인 것”이라고 후일담을 전했다.
연상연하 커플의 파격적인 열애 장면을 연출하며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완성도를 추구한 이미숙과 탑의 화보는 엘르 9월호와 엘르 엣진을 통해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