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이지애 아나운서와 MBC 김정근 아나운서가 오는 10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지애 김정근 아나운서는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오는 10월 결혼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진 이지애 김정근 커플은 그동안 비밀리에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주변에 있는 사람들조차 거의 알지 못해 이들의 소식에 다들 놀라워 하는 분위기.
이지애와 김정근은 각각 KBS와 MBC를 대표하는 아나운서로 활약 중이다. 2006년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이지애 아나운서는 현재 KBS '생생정보통'을 진행하고 있다.
김정근 아나운서는 2004년 MBC 공채로 방송에 입문해 현재 MBC '스포츠뉴스'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 등을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