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김지현 기자] 배우 소이현이 좋아하는 남자에게 적극적인 캐릭터로 변신,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MBC TV 주말드라마 '글로리아'에서 '눈물의 여왕'으로 시청자들을 사로 잡았던 윤서역의 소이현이 사랑에 적극적인 캐릭터로 변신하며 열혈 시청자들의 지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글로리아'에서 극강의 멜러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해 온 소이현은 자신을 숨 쉬게 만들어 준 남자 하동아와의 사랑에 용기를 내어 다가서면서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박제된 인형처럼 살아왔던 재벌가의 서녀에서 사랑 앞에 당당하기로 마음 먹은 윤서는 폭풍 같은 눈물을 거두고 햇살 같이 밝고 화사한 미소를 선보이며 극 전체를 밝은 기운으로 물들이고 있다.
특히 수동적인 캐릭터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러블리 걸로 이유 있는 변신을 선언한 윤서에게 시청자들의 환호가 이어지고 있다.
게시판에는 "윤서가 웃으면 드라마가 밝아져요.순수+청순+우아+화사함+코믹+어리버리+능청스러움+차가움 등등 다양한 얼굴이 있는 거 같아요.(goldfish8)" "타 드라마에선 볼 수 없었던 빨려드는 ‘허리케인 흡입력’ 정말 최고에요!! 이현양 화이팅!(miya2010)" 등 소이현을 지지하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또 시청률 10%를 염원하는 시청자들의 성원이 뜨거워 소리 없이 강한 착한 드라마의 뒷심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방송은 매주 토일 저녁 7시 55분.
[티브이데일리=김지현 기자 win@tvdaily.co.kr]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http://www.tvdail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