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연기자 이하늬와 중국의 거장 장예모 감독이 함께 찍은 사진이 뒤늦게 화제다.
이하늬는 지난 16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장예모 감독님과의 만남'이란 제목으로 장예모 감독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하늬와 장예모 감독은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이하늬는 '새로운 영화 홍보 때문에 바쁘신 와중에도 의미있는 시간을 내주신 장예모 감독님'이란 짧은 소감을 남겼다.
이 사진은 이하늬가 지난 8월 말 서울대학교 대학원 석사 졸업 후 휴식기를 이용해 다녀온 중국여행에서 찍은 사진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만남은 이하늬가 베이징 798예술단지에 방문했을 당시 지인 소개로 이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장예모 감독은 영화 '황후화''연인''영웅' 등을 연출해 국내에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오는 10월 7일 부산국제영화 개막작으로 '산사나무아래'로 선정돼 10월 초 한국에 입국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