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최초 국제 미인대회 1위를 차지한 2010 미스코리아 美 하현정이 공식기자회견에 참석해 홍보대사 한마음혈액원 헌혈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15일 오후 12시 서울 중구 태평로에 위치한 프레스센터에서 2010 미스코리아 美 하현정의 '2010 미스 투어리즘 퀸 오브 더 이어 인터내셔널' 1위 공식기자회견이 진행됐다.
1988년 장윤정(87년 진)의 미스유니버스대회 2위, 1995년 최윤영(95년 선)은 미스유니버스대회 5위에 입상에 이어 한국인 최초로 하현정이 국제 미인대회 '2010 인터내셔널 미스 투어리즘 퀸 오브 더 이어' 1위에 입상했다.
또 하현정은 특별상 부문 '미스 매력상(MISS CHARM)'도 거머쥐어 한국의 미를 전세계에 알렸다.
미스 투어리즘 퀸 인터내셔널 대회는 관광산업 발전과 국제문화교류 등의 목적으로 1993년 스리랑카에서 시작되어 2004년부터 중국에서 매년 열리고 있으며, 이번에는 75개국 미녀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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