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아침, 저녁 공기는 제법 선선해졌는데 낮에는 여름이 아닌가 착각이 들죠.
내일도 한낮에는 30도 안팎까지 기온이 오르면서 늦더위가 이어집니다.
하지만 해가 지면 기온은 다시 금세 떨어지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지역이 많겠는데요.
시간 때에 맞는 옷차림으로 체온관리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맑은 날씨가 이어집니다.
다만 강원 영동지역은 가끔 구름 많겠고요.
공기의 흐름도 원활해서 대기 상태도 청정하겠습니다.
잠깐 시간 내셔서 산책 즐겨보셔도 좋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특히 강원 산지는 가시거리가 200m 이하로 짧아지는 곳도 있겠고요.
그 밖 내륙으로도 1km 미만에 머무는 곳이 많겠습니다.
교통안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일 아침 기온 살펴보면 서울 18도, 대전 16도, 대구도 16도로 출발하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안동 27도, 창원은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들이 이어지겠고요.
주 후반 서울 한낮기온이 25도 안팎에 머무는 등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