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배우 구혜선이 남편 안재현과 파경 위기에 놓인 가운데, 입원 중인 근황을 전했다.
19일 구혜선은 자신의 개인 SNS에 “여름에 입원하여 아직 퇴원을 못했어요. 책이 도착하여 읽어봅니다. 건강하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자신이 쓴 에세이 ‘나는 너의 반려동물’을 읽고 있는 듯한 구혜선의 손이 담겼다. 책을 만지는 구혜선의 손에는 링거 바늘이 꽂혀 있어 눈길을 끈다.
구혜선은 안재현과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 구혜선은 파경 위기 속에서 SNS를 통해 안재현에 대한 폭로전을 이어갔다. 그러던 중 안재현은 지난 5일, 법률 대리인 방정현 변호사를 통해 구혜선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구혜선의 해당 게시글은 안재현이 이혼 소송을 제기한 후 전한 첫 근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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